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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갑지 않은 손님 c19는
우리 삶의 방식을 참 많이도 바꾸어놓았습니다.
물론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보다는
보편적이고 소극적 사회활동조차 웅크리게 하고 그것은 두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든 탈출구를 만들고
이 팬더믹상황을 종식하기 위하여 모두가 작은 힘을 모으고 있지요
전시회 개최를 준비했다가 아프게 포기해야 하고
지인과 가족의 축하 속에 치러져야 할
평생 한 번뿐인 졸업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가 하면
일정을 기약 없는 내일로 미루는
답 없는 이 과정의 면면을
스케줄 조정이라는 작은 업무 속에서 파악하게 되고
어느 정도 그 어려움을 함께하게 됩니다.
이러다가 지난 몇 주처럼 한꺼번에 업무를 진행하게 되어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에 부딪혀
결국 저희가 더는 함께할 수 없는 모두에게 안타까울수밖에 없는
스케줄의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팩토리비는 생각의 전환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쉼 없는 변화를 가져오는 일정의 혼돈을 해결하고
일상의 업무로 복귀시키고자 소소한 결단을 내립니다.
우선 인디고 공장을 좀 더 나은 환경으로 이전을 마치고
여러분께 샘플작업의 당일 제공 서비스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스태프도 확충하여
상담 혹은 제작물 납품을 오랜 기간 기다리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좀 더 빠른 준비가 완료 되는대로 다시 보고 드릴게요
고객님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