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가끔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

여러 제작 과정을 거치는 중에도 안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우리를 녹초가 되게도 합니다.

그래도 팩토리비는 긍정의 힘 하나만 믿고 진격을 멈추지 않았고 

그렇게 하나하나 얽힌 실타래를 풀어 나가 끝끝내 고객님들 앞에 완벽해지고 싶어하는 욕구를 채워 왔습니다.

남들이 작업하기를 어려워하는 프로젝트들을 기꺼이 떠맡으며

상당한 시간을 들더라도 결국은 완성해 내는 뚝심의 끝에는 상상 못할 환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이 팩토리비의 힘이고 원동력이었습니다.

팩토리비는 모든 것에 있어서 완벽한 인쇄그룹은 아닙니다.

조금씩 조금씩 고객님들께 특별한 인쇄그룹이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한땀 한땀 정성을 담아 프로젝트의 한발씩 내딛는 이유는 바로 고객님들의 응원 덕분 입니다.

창업 시에 가졌던 이런 정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3년 즈음인 요즘에야 깨닫고 있습니다.

바로 고객님들께서 전해주시는 조용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쉽지않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가지게된 자심감이 충만할즈음

고객님들의 질책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만해 질수 없는 겸손한 팩토리비로 거듭납니다.

팩토리비는 고객님들의 응원으로 커져가고 있음을 분명히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질책이었습니다.

나만 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아니라 하루 하루 지날수록 조금씩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100%!

고객님들이 팩토리비를 지켜가는 것처럼

이 자신감으로 팩토리비도 고객님의 소중한 작품들을 지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팩토리비 일동 드림

제한된 여건 안에서 많은 고객님들과 한 팀이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는 상당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